난 태어날때부터 죽어있는건가
아니면 아직 태어날때가 아니였는데 태어난건가
아니면 적당히 살기위해서 열심히 살아야하는건가
그런건가
별혜는밤 접속 : 2638 Lv. 34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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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고 싶다고만 생각해도 그건 꿈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사실 꿈 없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죠.
내 나이에 뭔 영광을 더 바라겠나 난 끝났어란 소릴 하던 직장상사도 퇴근후에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길래 모순 아닌가 생각했지만 자기 직무를 하는 데 필요하다고 말하더군요.
아니그럼 자기 직업적 커리어를 유지해나가는거 자체가 꿈인거지 뭘 세상 손놓은 사람처럼 말하나 싶었습니다.
아마 그 양반이 하던 말은 성년기 이전의 무엇이 되고 어디까지 될 수 있을까를 따질때를 꿈을 꾸던 때라고 규정했기 때문에 나왔던 거겠죠.
자기 가정 건사하고 아이들 키우기 위해 노력을 하는 지금은 온전히 자기만을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그 시절과 구분하는건데...
글쎄, 자식 키우는 건 꿈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나 그냥 젊을때와 꿈의 속성이 다른 거 뿐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