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년도는 jyp와 sm을 제외하곤 아주 위험한 시기였습니다.
저 시기에는 3대기획사뿐만아니라, 나름대로 한가닥 한다는 엔터에서도 신인걸그룹이 쏟아져나왔구요.
그중에서도 우직하게 자기색 고집한 걸그룹(러블리즈 오마이걸)은 자리를 잡았고, 여자친구는 워낙 잘됐구요.
걸그룹팬덤이라는 파이는 팬이될 어린친구들의 수가 계속해서 감소함에 따라서 점점 작아져가는데, 걸그룹이 한번데뷔해서 자리를잡으면 7년이상은 하고,
그런와중에 매년 걸그룹은 나옵니다.
또 그런 와중에, 쇼미더머니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힙합과 그루브타는 감성노래들이 음원에서 강세를 보입니다.
아이오아이가 프로듀스라는 서사를 가지고 엄청난 화제였지만, 그게 개개인으로 나뉘지면 결국 11등분이거든요.
화제성을 빨리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무리하게 데뷔를 시킨 mbk의 다이아
그리고 mbk와 비슷한 수준이였던 플래디스, 구구단소속사(소속사이름도모르겠네요 애넨) 다른 기획사 따라하듯이, 그룹으로, 프듀멤버를 주축으로,
데뷔를 시킵니다.
전년도와 그해에 데뷔한 걸그룹수와 3대기획사를 제외한 기획사들 소속가수의 앨범판매성적, 음원시장에서의 장르판도변화,
좀 더 꼼꼼했더라면, 그저 화제성을 빨리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데뷔를 시키지않았텐데요.
플래디스는 cj로 인수되서 플래디스라는 이름이 아니라도 어떻게든 대기업 아래서 될것이고,
그저 플래디스 시절에 있던 소속가수들만 안타깝게 되었네요.
이건 아니네요 루머였음 인수는.//
청하 하나 솔로로 나와서 살아남음..그나마 이번에 전소미가 솔로로 나오는데 와이지라서 잘될지도 미지수
먼 미래를 봤다면 아이오아이를 계속 갔었어야 하긴했는데 이미 틀어져버려서 답도 없고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