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깡패입니다 레알루...
일단, 아마 이런장르가 시티팝 장르죠?
전에 유키카 의 neon 을 들을때처럼 텅빈거리에서, 간혹가다가 자동차지나가는소리를 이어폰너머로 들으면서 듣고싶은 곡
시간이 오래 지남에 따라 자기의 추억이 점점 잊혀져가는것에 대한 가사입니다.
반주는 전체적으로 음울한 느낌이있는데다가, 백예린 특유의 음색도 거기에 가세를 해서 곡전체적으로 음울합니다만
특유의 호소력과 힘으로 한없이 아래로 끌려가는듯하다가 발에 뭐가 걸려 더 이상 내려가지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운을 느끼라는듯이 보컬이 끝나고도 반주가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점점 작아지기에
듣다보니 어느새 를 읋조리게 되더라구요.
좋은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