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일단 이번달에 기대했던 걸그룹들은 얼추 컴백이 끝났네요.
레드벨벳 청하 (여자)아이들
레드벨벳의 짐살라빔은 처음듣자마자도 좀 도가 지나쳤다 싶었지만 izm의 짐살라빔 앨범리뷰를 보니, 이전에 탈락했던 곡을 손좀보고 다시 낸 곡이라던데, 확실히 그러한 형태로 나오는건 결과론적이지만 좋은 선택은 아니였던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군걸그룹이 보장받는 뭘 들고나와도 사주는 코어층의 존재는 대단한것같습니다.
만 5년차이던가 6년차이던가 하는 레드벨벳이 아직도 곡의 고름에 있어서 선택지가없다는것은 참...
청하
청하도 기대를 좀 하긴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무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확실히 작사작곡되는 멤버가 있다는건 굉장한 무기입니다.
다른그룹,가수들이 곡을 잘 못 받아서 원히트원더가 되지도않고, 팀에 맞는 노래를 본인들의 스타일대로 만들어서 나올수있으니까요.
나올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건, 이전의 노래가 좋아서 그러한 스타일의 노래가 나오길 바라는 사람들에겐 호불호가 갈릴수있지만,
장기적으로 볼땐 나쁘지않지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