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힙합, 걸크러쉬
라타타-한-세뇨리타-uh oh
나오는 장르마다 다 다르네요. 보통 걸그룹들이 이런저런 장르를 시도하다가 가장 반응이 좋은 컨셉을 밀고나가는반면에
아이들의 경우 그냥 k-pop 이 자기장르인것처럼 장르불문하고 본인들에게 잘맞는 옷을 매번 입고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사실 아이들의 보컬이나 래퍼가 개성이 강한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트와이스의 나연이나, 소녀시대의 태연처럼 보컬에 개성이 강해서 듣기만해도 이거 나연아냐? 태연아냐? 하는 그런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성이 강하진않지만, 각 멤버들이 부르는 파트를 멤버들에게 딱 맞게 만들어서 노래에서 어느부분하나 늘어진다 라는 느낌을 받지않는것은 역시 작사작곡이 되는 멤버의 힘이 매우 큽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은 파트는 슈화의 솔로파트인데, 이러한 느낌은 일반적으로 곡 쓰고 이가수저가수에게 돌리는 타입의 곡에서는 쉽게 느끼기 어려운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