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그냥 흘러가는대로 보니까 볼만한듯,
cg는 초반에 유황지대 지나갈때 좀 심~~~하게 이질감이 많이들어서 그거 하나 아쉬웠고,
근데 설정상에서 아쉬운것은.
개인적으론 저는 인간이랑 겉모습이 같은데 인간보다 육체적능력이 월등하다는 설정을 별로 선호하진않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뇌안탈은 속도가 인간의 눈으로 쫓기에 힘들정도로 빠릅니다. 근데 일단 날붙이는 통하고, 살도 부드럽습니다.
속도가 빠른만큼 그 압력을 이겨낼만한 단단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뭐 그냥 넘어가라면 넘어갈수도있는 설정이긴하지만, 아쉬운점 하나,
국가가 없어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딱히 별로 안보임. 식량문제 뭐 그런게 있긴한데, 초반에 뇌안탈과의 외교&전쟁을 보여줘야해서 넘어간건 그렇다치는데 청동기+국가가 없는것치고 너무 발달된 문명 군데군데 미개해보이는 장면이 있긴한데...그걸로 퉁치기엔 부족...
아 하나 설정에 맞다싶은거 하나는, 국지적 전투에서 전략이 너무 없어서 뇌안탈1명을 잡는데에 큰 피해를 입는것,
또 하나, 인간이랑 다르다는 설정인 뇌안탈이지만, 일단 생긴것 똑같음(피색깔, 푸른껍질이 어릴때 생겼다가 자라면서 떨어짐) 심지어 아이도 가질수있음.
이정도면 아무리 양보해도 늑대와 개 수준의 DNA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인데
인간은 명으로 세고 뇌안탈은 마리로 세는게 아쉽더군요.
보다보니까, 시대설정에 맞지않는 화려함등이 제작비 많이 들어간거 티낼려고하는건가, 아니면 제작비가 모잘라서 다른사극에서 썼던거 재활용한다고 그런건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이야기의 큰 줄기만봤을때에는 그럭저럭 볼만한?
나중에 나무위키에서 스토리 글로 읽어보면은 오 나름 이야기가 괜찮았네? 그런 생각이 들것같습니다.
혼혈인 이그트만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