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포칼립스 설정을 좋아합니다.
세기말 뭐 그런거요.
그래서 한번씩 시나리오를 머릿속으로 그려보는데,
일종의 뇌트워크 같은게 상용화가 막 시작되었는데
인류종말급 재앙이 다가오고, 그걸 막을 방법이없는데
한 기업에서 일종의 컴퓨터와 몇몇 기계장치가 실린 소형우주선을 개발, 전세계인들에게 이 우주선에 실린 서버로 본인들을 업로드하라고 합니다.
반신반의하면서 일부 사람들이 업로드를 함.
지구는 멸망하고,
서버에 본인을 업로드한 사람들은 가상의 태초의 지구에서 눈을 뜨게됩니다.
우주선은 우주에서 얻을수있는 에너지로(태양에너지같은)새로운 지구를 찾을수있을때까지 우주를 탐색합니다.
그 기간동안 가상의 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불멸의 존재로서, 새로운지구를 찾을때까지 안전한 가상의 세계를 살아가게됩니다.
오랜시간 무료해질수있으니 일종의 휴면상태에서 시간을 보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이라던지
어느날 이라던지, 가상의 세계에서 일어날수없는 일이 일어날수도있지만, 전 또 배틀로얄물은 그닥 별로 안좋아해서...
드디어 새로운 지구를 찾는데 현실로 돌아갈 방법이 없지않나...
하는데 그렇지않았습니다. 같이 실린 기계가 행성의 자원을 활용해서 육체를 만들어줍니다. 그게 비록 자신들이 알던 인간의 모습이 아니더라도요.
그렇게 새로운 지구의 사람들은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테라포밍을 시작합니다.
를 기원으로 뭔가 판타지를 좋아해서 오랜시간이 흐른후~~ 라던가 생각을 해보기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