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을 보시면
아까 다른 마이피에서 본 페미관련 짤을 보고 영상을 다봤는데요.
일단 전 구지 따지자면 조건하에 친페미적인 남자입니다.
어머니가 할아버지할머니,친척들에게 어떤말을 들으면서 할아버지할머니를 모셨는지 봐왔고,
누나가 어릴때에 미술에 대한 꿈을 아버지가 누나를 두들겨 패면서 막았고,
주위의 지인,동료들이 지나가는 여자들을 품평하는걸 들으며 살고있기때문에,
저는 그런게 너무 싫었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누군가는 끝을 내야 하지않겠냐 하고,
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 끝난다고 생각은하지않습니다. 그냥 아주 조금이나마 나아지는데에 약간의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그정도입니다.
저는 페미의 경우 타인에 대한 존중이 있는 경우에만 그 이야기를 들어보는데요.
전 글의 영상에서 최소한 남에 대한 비방 같은건 없이 보였기때문에 영상을 보고, 그것에 대한 감상을 적었던것인데,
진짜 뇌가 없는건지.
동일 사건에 대해서 여성피해자의 공론화가 안되는것에 대해서 울분을 터트리고있으면서, 남성피해자를 보고 공연음란죄 라고 표현하는
그 머리는 대체 어디서 나온걸까요?
그냥...그냥 기만이에요. 그것은. 주장하는 바에 언행이 일치해야하는데, 너무나 불일치 합니다.
괴물에 맞서기위해 괴물이 되어야한다니,
표현이 유치한 중2병같은건 차치하고서라도,
괴물처럼 되지않기위해 사람이 되어야하는게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다음괴물은 자기라고 말하는거나 다름없는 그 표현은
본인들의 주장의 설득력을 너무나 떨어뜨리는 표현입니다.
저같이 어느정도 받아들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조차 페미의 언행불일치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데말이죠.
그냥 그들은 그냥 끝없는 피해자가 되고싶은것같습니다.
본인이 다른사람들처럼 하는 노력을 하지못하는것, 당장 눈앞의 이익만 추구하는것, 자신의 낮은자존감을 만들게 한 제공자를 찾는것,
결정적으로 자기자신을 인정하지못하는것. 마치, 강한부정이 강한긍정인것마냥 말이죠.
오히려 본인을 비방할 경우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내로남불
그리고 그게 좋다고 동조하는 공범들
저런 것들 때문에 "페미" 라는 단어에 더 혐오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