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성있게 좋아하는것만 하기도 빡빡한 세상이다.
자신과 안맞는것들을 상대하는것은.
자신의 자원을 낭비시키는것이다.
낭비가 나쁜것이라고는 생각하지않는다.
하지만 당장의 돌부리가 보기싫어서 걷어찬다는것은 이후에 상응하는 댓가가 따른다.
그렇다.
무시하고 마음속에서 지워버리는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꾸준히 불편함을선사할것이다. 하지만 그것에 놀아나는것은 결국 그 의도대로 되버리는것이다.
무시하라고하는것이 상대방의도대로 놀아나는것같지만, 그것에 따르는것이 의도대로 놀아나지않는것이다.
그것은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