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
- 바나나알러지원숭이때의 경험이 헛되지않았다고 느껴지는 곡입니다.
적당히 귀엽고 예쁜곡입니다.
wm이였던가요? 소속사가, 다섯번째계절부터 칼을 갈고 좋은 곡을 가져오네요.
듣기에 거슬림없이 매끄럽습니다. 특히 가사가 적당히 중독성있는 후렴구를 가진곡들을 보면 후렴구아닌 부분이 엄청 노래도 랩도아닌 어중간한 노래들이 많은데, 이 노래는 후렴구가 아니여도 제대로 멜로디가 살아있네요.
특히 가사중에 hola hola 하는 파트가 있는데 자칫잘못하면 매끄럽지 않을수도있는 파트 라고 생각하는데, 오마이걸의 보컬능력으로 귀엽고 매끄럽게 잘 소화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부분에서 매우 감탄해서 바나나알러지원숭이는 좋은 경험이였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빔밤붐
-루리웹에서 응원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조심스럽지만,
요새 기획사들 엄청 각잡고 나오네요? 솔직히 놀랬어요, 개인적으론 itzy의 달라달라와 비교해도 손색없을정도로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울림뿐 아니라 다른 중소기획사들도 대체로 그런 경향을 보이긴합니다만,
멤버들 보컬실력이 전체적으로 좋은편이긴한데, 보컬 개성이 옅은편입니다.
구지 구별하자면 메인보컬쪽은 미묘하게 다르긴합니다만, 개인적으론 딱히 집중해서 듣지않아도 보컬개성이 느껴지면서 좋은곡을 선호합니다.
솔직히 이건 개인취향의 문제인것이지 단점은 전혀 아닙니다. 어중간하게 보컬개성이 살아있는데 그게 곡을 커버못하는것보다야 훨씬 낫죠.
데뷔곡으로 차트인도 했고, 곡도 차트인이 아니라 중상위권에 있어도 충분히 납득이 갈만한 좋은 곡이라 생각합니다.
슬슬 기획사들에서 차기여돌들을 선보이고있는데요.
앞으로 나올 여돌들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