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 파워있는 보컬의 부재로 인한 오로지 고음만 가능하기때문에 두세번밖에안들었는데 귀가 피로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 여자노래 안듣는사람들이 질색할만한 부분을 골라 만든노래같은느낌
러블리즈- 러블리즈로서는 공식음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발매하는 장르의 곡인듯... 거기다가, 지금까지처럼 슬픈데 밝은 같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의 곡은 아닌, 곡 컨셉이 확실해서 곡이 귀에 확 들어온다. 난 아주 좋긴한데 러블리즈의 기존노래를 좋아하던 사람들이랑은 취향이 안맞을 장르라 생각하긴함...
박봄- 박봄의 보컬이랑 노래스타일이랑 가사가 잘 어울림.
오마이걸- 뭐랄까, TMI 같은느낌의 곡이다. 좀 더 간결하게 만드는게 듣기 훨씬 편하지않았을까. 후렴구는 괜찮았지만 그외의 부분이 과하다.
아이들- 가장 본인들의 그룹색에 맞는 곡을 받았다. 이 노래를 아이들이 불렀다고하면 너무나 그렇네 라고 생각할법한 노래다.
그리고 아래에서 서술할건데, 그나마 다른 곡들과 곡의 결이 다르다.
마마무- 마마무도 일단 본인들이 자주 부르던 스타일의 곡을 받았는데, 개인적으론 기존 본인들의 노래보다 조금 아쉽다고 생각한다.
이건 마마무뿐만아니라 다른 그룹들도 마찬가지인데, 곡을 받게된 경위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받았으니말이다.
본인들의 실력으로 곡을 더욱 잘 살렸다.
일단 전체적으로 모든곡이 비슷한 느낌이다. 음원으로 경쟁을 해야해서 일부러 그렇게 만든것마냥말이다.
뭐라 설명은 잘 하기 힘든데, 요새 데뷔하는 중소규모 걸그룹들이 들고나오는 곡 스타일과 비슷하다. 나름 트렌드를 맞춘 곡이랄까.
일단 곡들이 전체적으로 높은편이라 자주듣기에는 솔직히 좋은 노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귀아프다)
전형적인 가수가 곡에 맞춘 곡 이라는 느낌이다.
그런데 거기에 수혜를 받았다고 할만한 그룹은 러블리즈인데, 본인들이 처음(아마도?)해보는 스타일의 곡인데 생각이상으로 찰떡이다. 소속사에서 진즉 이런스타일의 노래를 시켜봤으면 어땠을까싶을정도로,
아이들은 전소연이 손을댄건지 뭔지...희한할정도로 본인들 스타일에 아주 찰떡인 곡을 불렀는데, 파이널음원중에 가장 받은곡 이라는 느낌이 들지않는다.
개인적인 취향순위
아이들 - 러블리즈 - 마마무 - 박봄 - 오마이걸 = AOA
별혜는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