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사회라는 틀안의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마 놀아나기 되게 쉬운 부류 라고 생각을 했다.
조커라는 인물이 자신이 사회의 통념과는 다른 사람이라는걸 인정하고 사회를 파괴하기로 마음먹는것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정말 불편하고 혐오스러웠다.
어느정도로 까지 마음에 안들었냐면은, 경찰이 아서플랙을 잡는데에 미적지근하게 구는게 아마 용의자 여서 그런것같은데,
그게 너무나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지하철에서의 3명살인, 이후 아동병원에서 총기소지, 광대라는 공통점이 있는데도, 대처가 상당히 느근하다고 생각했다.
극중 내 인물들이 바보라서 각성하고있는 아서에게 죽임을 당한게 아니란건 알고있지만,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데, 미친놈있으면 조심해야지...
영화는 갑자기 우리나라 영화 1987에서 처럼 공권력의 부당함을 알리는 영화로 바뀔껄요?
극중에서 경찰도 의심은 되지만 확실치 않기에 그렇게 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