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성장을하고 이익을 내야하잖아요? 이게 뭐 강제적이다 그런건아니더라도, 다른회사들도 다 그러니까요.
하지만, 사실 다단계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다단계가 실패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결국 내려오다보면 인맥의 한계가 오게되어있잖아요?
회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여유를 줄이고, 인건비를 줄이고, 원가절감하고...그러면 줄일수있는거는 대충 다 줄였다 그죠?
지금 다니고있는 회사가 지금 저 상황입니다.
작업은 오랜 경력자들이 회사에서 까라고하니 까서 인건비를 줄이라니 규정을 벗어난 편법으로 여려명이 하던일을 혼자 혹은 둘이서 하도록 만들어놨어요.
이 작업루틴에 버티는 사람만 남고 못버티면 나가고,
그렇게 많은 작업자들의 피땀으로 관리자가 승진을하고, 또 다른 관리자가 작업자들을 관리합니다.
그게 반복이되어서 지금 관리자들이 보기에도(오랜경력자들)더는 인건비나, 작업루틴을 줄일수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원가절감을 위해 들어가는 재료들을 저렴한걸로 바꾸죠. 그럼 결과물이 옛날이랑 같겠습니까? 아니죠.
회사에서는 무조건 성장을 해야하니 현장상황은 어떤지 알고있으나 그냥 쫍니다. 쪼다보면 어떻게든 뭐가 졸라메지겠거니 하고말이죠.
하지만 이정도까지 온 회사가 뭔가를 절감한다는 방법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수있을까요?
어떻게 어떻게 버티다가 보면 새 자동화기계가 들어오고 그게 사람을 대신하면 자리 하나 날아가는거고, 그렇게 대체되다보면 결국 무인공장이 궁극적인 끝이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러면 일자리 날아간 사람들은 다른데 취업이 되면 다행이겠지만, 이직한 회사도 그런류의 회사라면? 아에 다른 계통으로도 생각해볼수있겠지만 모든사람이 갈수는없잖아요.
제품을 만들어도 살 돈이, 살 사람이 없으면요.
이렇게 사람을 줄이고, 그런 방법은 쉽지만 한계가 명확하지않나요? 제가 경영학이나 경제학은 잘 모르지만, 캐쉬카우라는 말은 압니다.
왜 무조건 성장을 해야만 하는걸까요? 성장을 덜한다고 돈이 안벌리는게 아닌데 말이죠.
고정비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