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떨까... 개인적으론 현재 아이폰은 그동안 쌓아온것이 너무 쩐다 하는 느낌이다.
딱히 뭐 막 크게 새로운거? 잘 모르겠음...
후발주자인 안드로이드,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안정화되었고 두 os전부 대표플레그쉽기종을 써봤지만 안드가 추월한 부분도 상당히 많고, 모자란부분도 진짜진짜진짜 턱밑까지 쫓아왔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모자라다고 생각하는건
터치펜,펜슬의 완성도, 하드웨어대비 최적화, 앱의 완성도
딱 이 3가지라고생각한다.
우선 펜슬은 진짜 안드로이드는 거의 뭐 그냥 장난감수준이다. 못쓸건 아닌데, 메인으로 쓰기엔 좀 아쉽다. 펜슬은 확실히 메인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다만 기기가 튼튼하지않아서 밖에 들고다니기가 무서워서 집에 모시고있지만서도.
최적화는 진짜 이 하드웨어 이정도면 감탄사가 나온다. 근데 대체 왜 하드웨어성능을 안올릴까 이미 쓰던분들도 그렇겠지만 나도 참 이해가안간다.
앱의 완성도
햐... 대표적으로 굿노트. 전자기기에서 뭐 쓰고이런거 안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물건이다, 거기다가 펜슬에 종이질감필름까지 붙이니 말그대로 쓰는재미가 있다. 그외에 북스캔이라던가, 그런 기능들이 상당히 좋았다.
근데 아이폰11프로의 웹페이지에서 유튜브보는데 그 페이지에서 영상이 켜지는게 아니라 화면전환이 되어서 켜진다는게 정말 정말 신박햇다 나쁜의미로 시대가 어느시댄대 이거 뭐야..싶었다.
그리고 편의성부분 당연히 익숙한게 편하기야 하겠지만서도, 딱 하나 안드로이드가 더 많은걸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할수있다.
그니까 개인적 내 최종 결론은
다음 ios사용기기에서 무언가 매력적인 변화가 없으면 무조건 안드가 더 낫다. 아니 안드가 아니라 갤럭시가 낫다.
조금 더 덧붙이자면 아이폰11프로도 괜찮은 폰이긴하다. 근데 사용자입장에서 압도적인 앱의 완성도를 제대로 활용할수있는 사용자가 얼마나있을까?
예쁜 장난감? 밖에 들고나가기 겁나는 유튜브머신? 지방에서 a/s받을려면 까다로운 기계?
음... 그렇더라.
지금 아이폰 쓰고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