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달라는 상당히 대중적으로 흠잡을데가 없는 곡이였어요.
곡구성이 기존의 정석적인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어디서 본거같은데? 들은거같은데? 하는 느낌이 전혀 안들었으니까요
그야말로 베스트였죠.
과연 대중성의 jyp...
이후 나온 icy는 후렴에서 한번 반전을 준 노래였죠. 호불호가 갈리긴했지만 어차피 요새 그룹들은 자가복제의 덫에 빠져 허우적거리는그룹들이 워낙에 많으니 저는 이러한 변화도 괜찮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신곡이 나왔죠 워너비
이 노래는 달라달라와 작곡진이 만든 노래인데, 그래서인지 달라달라와 유사한 점이 하나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그게 파트가 변할때 흐름을 끊어주고 갑니다.
보통 다른노래들은 파트가 변할때에 음들이 이어진다면 달라달라나 워너비는 프레임으로 따지자면 1프레임정도 끊어주고가네요.
이 노래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점 하나는
후렴구가 좀 올드하다고 느껴져요.
약간 착각이거나, 기분탓일수도있지만 제가 어릴때에 듣던 시절 노래의 갬성이 살짝 느껴지는데, 이게 후렴구의 가사가 좀 세련되지못하다보니까,
아니 흐음,,, 그냥 제가 좀 나이가 이런 가사가 좀 유치하다고 느껴지는 나이다보니까 그럴수도있는데, 가사가 좀 유치하다보니
더 좀 올드하다고 느껴지는것같습니다.
근래 들은 노래중에서는 독보적으로 후렴이 가장 인상적이지 않은 노래가 되겠네요. 바꿔말하자면 후렴이외의 파트들은 아주 괜찮아요.
근데 또 후렴이 지금당장 좀 올드하다고 느껴지다뿐이지 그게 퀄리티가 구리다거나 듣기가 이상하다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듣다보면 음 뭐 괜찮네 쪽으로생각하게 될것같지만요.
그리고 이번노래 듣고 생각이 든 건데 잇지도 노래에 메세지를 담는 그룹이군요
이부분은 꽤 좋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걍 무작정 신나게 놀자, 무작정 나 쌔
이런 노래들은 약간 좀 가볍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