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는 음 뭐 그냥 막 열심히 덕질한다 그런 그룹은 아니고, 그냥 호감돌 정도의 느낌이라 막 크게 좋아하는편은 아닌데요.
블루레이는 콘서트하는거 보고싶기도하고 공연블루레이같은거 최근에 살수있으면 호감돌정도부턴 대게 구입할려고하기도하고요.
현재 보고있는중인데
콘서트를 갔다가 오면은 막 실시간으로 기억이 사라져가는게 느껴지잖아요 사람 기억력이 참 덧없구나 하고,
블루레이는 일종의 사진과 같은 역할이라고 봐요.
콘서트갔다와서 다시 되새김하기위해서, 그런의미에서 저는 콘서트를 안갔으니 블루레이만 봐서는 그냥 뭐 연말무대라던가, 그런걸 보는거랑 크게 감흥이 다르진않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트와이스 앨범을 잘 안사는 이유가 다작덕분인지 수록곡이 좀 제 취향이랑은 안맞아서, 그렇다고 타이틀이 와 진짜 끝내주게 취향저격이다 라고하면 타이틀은 좋게뽑아내지만 타이틀만보고 사기에도 좀....? 싶은 느낌이 있단말이죠.
그런데 콘서트에선 수록곡도 부르다보니 걍 듣는데 의외로 보는맛이 더해지니까 좀 듣기힘들었던 수록곡들도 그럭저럭 볼만하더라구요.
근데 전 콘서트 중간중간에 좀 오글오글거리는거 보기가 참 힘드네요 트와이스뿐만아니라 전 그냥 제가 직접간 콘서트도 그렇고, 다른그룹들도 그렇고
성격자체가 좀 그런거 견디기힘들어서 ㅋㅋ...
뭐 그래도 이런거라도 볼때라도 느껴봐야하지않나 해서 그냥 보긴보지만요.
햐 근데 진짜 원스들 함성소리 장난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