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토크] 아이즈원 환상동화 소감

왜일까요?

근래에 컴백한 인지도가 높은 걸그룹들은 전부 이런 스타일의 곡을 들고오는군요.

훅에서 힘을 뺀 스타일의,

트와이스의 몰앤몰, 오마이걸의 살짝설렜어, 거기다가 아이즈원까지 훅에서 터트리지않는 스타일의 곡을 들고오다니...

물론 작사작곡을 본인들이 한게 아니니까,

근데 작곡가들은 짜기라도한듯이, 이런 스타일의 곡을 주는군요.(짜기라도한듯이에 별다른 뜻은 정말로 없습니다. 오해 ㄴㄴ)

개인적으론 이런 스타일의 곡이 특이해서 좋아했던적이있어서 예전에 자주들었었는데 

이러한 스타일의 곡을 하던 그룹들이 아닌 그룹들이 이런 스타일의 곡을 들고나올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전혀 반대의 스타일로 성공을 한 그룹들이, 이런 스타일의 곡을 들고나오면 기존 스타일의 곡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호불호가 정말 확 갈리거든요.

물론 팬덤이 크니만큼 상업적으로 실패한다 그렇게 될수가 없구요.

기존스타일에서 변화를 준다면 좀 더 완만하게 돌아가는 방법도있을텐데, 나오는 그룹마다 곡 스타일이 비슷비슷하니 조금 아쉬운느낌도 듭니다.

[상큼한나]

저도 들어봤는데 이번 노래는 약간 힘이 빠지더라구용..

[별혜는밤]

그렇죠..

[아이는사랑입니다]

그냥 트렌드겠지요 유행마냥....
그런식으로 유사장르가 많이 나오잖아요

[별혜는밤]

뭐 좋게 보자면은 보컬에 힘을뺀 대신에 보컬멤 아닌 멤버들에게도 주목도가 올라간다는 장점도있는것도같습니다

[파피프페포]

이번 노래는 라비앙로즈처럼 새로운 컨셉의 시작이다보니 일부러 이런 컨셉으로 간거 같더라구요.
작곡가도 라비앙로즈랑 같은분이기도 하고

[별혜는밤]

라비앙로즈도 3곡 전부 비슷한스타일이였는데 환상동화 이후의 곡들도 비슷한 곡이라면 사실 이정도 수준이라면.... 좋아지겠죠?

[파피프페포]

요즘 걸그룹들은 한곡에 모든 걸 쏟기보다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을 중시하니 확 뭔가 변화를 주진 않을거라 여기서 조금 다 발전하긴 하겠죠. 전 환상동화 무대랑 다른 수록곡들이 다 마음에 들어서 이번 앨범도 만족중이긴 합니다 ㅋㅋ

[크낙새와달팽이]

저번에 놀면 뭐하니에서 비나 지코등 음악인들이 얘기하는 장면에서
요즘은 아티스트들이 큰 한방에 터뜨리기 보단 전체적인 밸런스를 신경쓴다란 비스무리한 말을 한게 기억이 나더군요.
요 근래 나오는 곡들을 들어보니 제작자 스타일의 유행이 바뀐게 아닐까 싶네요.

[만취ㄴㄴ]

지코는 훅으로 먹고사는데 --;;;

[모반]

뭄바톤이 유행인 것도 한 축이고 보기위한 음악을 위해서 듣기 위한 음악을 줄인듯한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무대 한번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