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할까말까할까말까하다가 그래도 묘하게 자꾸 들어가게되는맛이있어서 탈퇴까진안했었는데
여초쪽은 좀 하다보면은 뇌가 절여지는것같음,
특히,
오늘 핫했던 동남아여성과의 사기매매혼으로 당한 남성피해자관련글에서,
매매혼 안하면 애초에 그럴일 발생할일이 없잖아 라는식의 논리를 보고는
애초에 ~ 안하면 그럴일없잖아 는 사실 좀 여성피해자가 사건일때도 늘 똑같이 적용이 되는건데
예상할수있다시피 여성피해자인경우 여초에서는 그 여성이 뭘하다가 피해를 당했던지간에 여성피해자들을 위로해주고 가해자를 욕하고 비난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이게 본인들이 마음에 들지않는 주제에 남성이 피해자이다보니 좀
저도 당연히 알지만 애네는 정말 인권전반에 걸쳐 관심이있는게 아니라, 여성인권에 국한되어있구나, 하는걸 새삼 또 깨닫고, 그럼에도 그 커뮤 못끊는 커뮤중독증세를 보이는 저도 한심하고,
절이싫으면 중이 떠나는거라고
지금에서야 탈퇴를했네요.
개인적으론 익명사이트는 다신 안할렵니다.
여초는 특히 자정작용이나 자기 비판이 없고 공감만 있는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