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타는버스가와서 냅다 달림
버스가 정류장에 십미터가량 먼저도착했고 서서히 멈추는듯햇음 그래서 나는 다와가자 차도끝으로 달리며내려가서 탑승의지를 적극표현했고 버스기사도 기다려주는듯했는데
버스끝에 거의다오니 부르릉하고 출발한다...
내가 버스기사시야를알순없고 내 착각일수도있지만
느낌이올때가있다...
아 일부러그랬구나하고...
평생 대중교통타면서 좋은기사님들도 많이봤으니 저 기사하나로 어쩌구저쩌구는 할생각이전혀없다
그냥 아침부터 심통이좀날뿐이지뭐
저는 고딩때 제 친구랑 둘이서 버스 타려고 뛰어갔는데
아저씨가 제 친구만 태우고.. 제가 타려고 하니까 문 닫아버린적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