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가 깜빡잠이들어서 1/3을 놓쳤는데...
다행이 좋아하는노래는 거진 다 들어서 만족...
열세시간인가 녹화했다고 그랬잖아요?
초중반에는 평소의 아이유였는데
후반부가니까 확실히 목컨디션이 떨어지는게 귀에 들리더라구요.
근데 뭐 다른가수들이였으면 아마 이러한 셋리를 소화하기 힘들었을텐데 역시 아이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의바깥, 너랑나 는 두 곡이 이어지다보니 나름 감회도 새로웠고 ㅎㅎ...
이노래에서 의상이 되게 이쁘더라구요.
끝나고 좀 이따가 kbs케이팝유튜브에 영상 몇개가 올라왔는데 8k ㄷㄷㄷ..
확실히 방송국에서 올려주는 4k, 8k들은 진짜 크리에이터들의 4k랑은 체급이 다르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직캠러들의 4k,5k를 보면 수치만 4k,5k 근접해서 일단 그렇긴한데, 막상보면은 쫌 ㅎㅎ...
근데 방송국에서 인기가수들 4k,8k로 촬영해서 올려주는건 정말 화질이 끝내주네요.
비싼모니터 산 보람이있달까,
콘서트가서 보던 그 조명의 색감, 조명에 반사된머릿결, 피부톤, 그런게 정말 직접가서 보는것같은느낌이 들게해주더라구요.
방구석1열의 아쉬움이 좀 달래진달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