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호감을가지고보고있는 위클리라는 그룹이 위버스에 들어갔다는 소리를 듣고
한번 깔아서 사용해보았는데,
UI가 괜찮더라구요.
사실 UI가 좀 신식이다보니 저같은 좀 구식UI에 익숙한 사람에겐 처음엔 조금 낯설었는데 피드 라던가 그런말이 좀 안익숙하거든요 ㅋㅋ...
조금 적응해보니까 가수가 직접 댓글도 달아주고, 영상도 올려주고 하는 장소가 있는데
팬들이 다른커뮤보다 위버스를 이용하는게 여러모로 좋은점들이 많죠
가수입장에서도,회사입장에서도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전혀 다른 성격의 회사에서 만든 카페라는 시스템아래에서 공식카페를 운용한다거나 하는것은 이제는 그 방식에 익숙해져서 적응이 되었다고해도 아쉬운점이 아주없다고는 할수가 없을겁니다.
빅히트의 지원도 그렇고 요즘처럼 한 그룹만 파는 덕질에서 최애 차애 차차애 이런식으로 여러그룹들을 덕질하는게 보통이 되어가다보니,
전세계에 많은 팬들을 거느린 아미들에게 본인들의 그룹이 노출되는것은 그걸 누가 관심가져? 라고 생각할지도모르겠지만
사실 그런쪽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효과가 아주 없지는않지않을까싶습니다.
결정적으로 방탄콘서트를 가본 분들은 알겟지만 물론 저도 가보진않았습니다만 누나가 아미라서 이야기해주는걸 들은적이있는데
위버스앱에서 콘서트 굿즈대기줄에서 내 차례가 언제인지, 어디로가야하는지, 예약이라던가 그런 각종 편의기능들을 지원한다는것이였죠.
아마 방탄말고 다른그룹들은 그정도의 시스템의 지원을 받아야할정도로 크진않고, 들어가는 금액대비 효과가 적어서 당분간은 그런 시스템을 사용하는그룹은 아직은 방탄밖에없을지도모릅니다.
다만 시스템이 계속 발전하다보면 효율성이 올라서 방탄정도의 규모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그런시스템을 사용할수있게될수잇다는점,
그런 시스템을 개발해서 사용하고있다는점은 분명히 메리트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브이라이브에서 업데이트예고를했었는데 사실 그냥 뭐 별거아닌줄알았는데 우연찮게보니 그 시스템이 위버스앱을 굉장히 많이 닮아있더라구요. 사실 브이라이브도 굉장히 아이돌계에선 독과점이나 다름없는 프로그램?회사? 라고 생각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브이라이브가 뭐가 더 좋아진다거나 그런거에대한 기대는 일체 하지도않았는데, 이번 업데이트를보니 아무래도 위버스에 영향을 좀 받긴받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