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는 많이 줄었지만
심적으로도 육체적인면으로도 너무 좋네요.
평생 달고살던 이명은 매미가 옆에서 우는것이였던게 이직하고나선 그저 그냥 멀찍이서 맴맴 거리는 정도로 줄었고
관리자들의 사원들 마른오징어 쥐어짜듯 짜는 행위 자체는 이해는 하지만 기만하는 행위는 역겨워서 도저히 보기가 힘들었는데
그 꼴 안봐도되고,
집에와서 느긋하게 저녁먹고 게임하고 누워서 뒹굴거리고,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아침 직접 만들어먹고
자전거타고 출근해도 마칠때까지 몸이 힘들다는 느낌도 없고, 남들 퇴근할때 같이퇴근하는 그런 평범한것들이
아주 좋네요 ㅎㅎ...
이직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