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내용이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핫게,힛게,개념 가는 경우가 제법많은데
머 딱히 요즘이라고 안봐도되지만요
하여튼,
댓글을 가만보면 남초나 여초나 야 넌 눈치가없냐 ㅆㅃ 싶은 댓글들이 있는경우가 정말많아요.
근데 제가 인터넷하면서 보기에는,
사실 이건 네이트판에 올라오는 질문글,썰 뭐 그런것만봐도 부정하기 좀 힘들지않나싶은데,
남초에서 넌씨눈 댓글은 사람들이 답댓을 달아서 정신챙겨! 하면은 대게는 알아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간혹가다가 일대다 싸움하는경우도 없진않은데 경우가 자주있진않고요.
여초같은경우엔
상당히 적지않은경우로 넌씨눈댓글의 당사자가 일대다의 싸움을 마다않는경우가 상당히 많네요..
어제오늘올라온 무연고사망자의 친필이력서 게시물의 댓글들을보는데,
불쾌하고 역겨우면서도 측은하기도하고 그 일대다로 싸우는 전투력에 놀랍달까요?
다만 대게는 그 전투력의 근간은 무논리에 있기에, 광신도의 그것과 비슷해서 토론의 여지가 없다는점이고요.
같은내용에 왜 그런 차이가 발생하는걸까, 하고 생각을해봤는데,
대게 남초에서는 심각한내용의 경우여도 과몰입을 씨게 하지않는다, 유머의 경우 자학개그도 서슴치않는다, 싶은점이 있고,
여초의 경우 심각한 내용의 경우 과몰입을 씨게하고 그 내용에 해당되지않는사람들도 일단보기에는 공감해주며 서로 둥기둥기 해주며,
유머의 경우 대단히 흥미있지만 고상한면을 유지할려는 경향이 있는듯하다.
즉, 본인들이 개그의 소재,대상화가 되는것보다 관객,제삼자의 시선에서 볼려고하는 경향이있다.
그렇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남의 일에 몰입을 과하게 하냐 안하냐의 차이에서 여초남초댓글들의 분위기가 갈린다
라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론 이것도 장단점이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여초는 논리를 배재한 감정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