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핫게에 떴던 그렌라간블루레이를 드디어 구입했다.
그런데 막상 블루레이는 이거말고도 이거저거 사놓긴했었는데 피씨로 블루레이재생소프트웨어가 마땅찮은 무료프로그램을 못찾아서
못보고있던중에 powerdvd 무료체험판을 써봤는데 확실히 좋긴하다...
내가 쓰는 모니터가 그래도 pc모니터중에는 1티어에 속하는 LG 32UL950모델인데 하드웨어가 좋으면뭐하나 블루레이를 제대로 돌려보질못했는데,
하여튼 파워디비디가 반응속도도 빠릿빠릿하고 재생도 잘되고, 만족스럽다. 문제는 가격인데...
12만원돈 가격이니 솔직히 좀 망설여지는건 사실이다. 음... 일단 있는 블루레이 다 재생해보고 결정해야지...
어제 있었던 아이폰12퍼플 예구를 했다. 전에 11프로256기가를 써보니까 256기가는 정말 나한텐 필요가없더라,
그래서 128기가로,
사실 반쯤장난삼아 예구를했는데 하고보니 진짜바꾸고싶네... 거기다가 아이폰 중고가도 방어가 꽤나 잘되서 한 1년 4,50만원정도 쓰고 잘썼다 생각하면은 중고로 팔고 새거사쓰는것도 그리 나쁜건 아니라는 합리화가 시작됐다ㅋㅋㅋ...
주식
이번달 수익이 꽤 괜찮았는데 경험쌓는다셈치고(라 쓰고 도박...) 단타를 했는데 조금씩 손해본게 누적치가 제법된다.
근데 내가 또 하필 꽂힌종목이있는데 당장 안오를거같은데 너무 가능성있어보여서 그냥 들고싶어서 팔았다 샀다 반복했더니 수수료로 나간돈만해도 적잖다.
주식같은걸로 돈 벌려면 나 라는 사람을 싹 빼고 냉정한 판단력이 요구되거나 진득하게 들고있거나 둘중하나인데
나라는사람은 태생이 우유부단이라 쉽지않다. 거기다가 하나 꽂힌종목때문에 더더 힘들군...
초심으로 돌아가서 꽂힌종목은 그냥 없는셈치고 첫시드금액으로 돌아가서 다시시작할까싶다. 주말에 증권사계좌 하나 더 파서 장투용이랑 스윙용계좌 따로운용하는게 좋을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