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에서 엊그젠가 어젠가 문제가 터졌죠
여초에서는 그걸 보고 뭐 손모양이 그렇게 되어있는 온갖것들을 언급하면서 이거는 왜 불매안하냐, 하면서 조롱을 하는데,
사실 이런 조롱은 굉장히 일차원적인 조롱이죠.
생각하고말고 자시고할것도없습니다. 새삼스럽지도않게도, 본인들 수준이 낮다 라는것만 다시금 보여주는정도였습니다.
최근에 어느 편의점 직원공고에서 페미 안받는다고했다가 본사차원에서 수습이 나섰던적이있었죠.
그리고 그걸 보고 분노한? 탈코르셋언냐들 대상으로 옷을 파는 모 쇼핑몰에서 이때다 하고 우리 쇼핑몰은 페미직원환영이다 하는식으로 올려서 그게 또 이슈가 되곤했었는데요.
저 탈코르셋쇼핑몰은 저래도 방법이없습니다. 도의적으로는 그런식의 표현은 지양하는게 맞겠지만 남자들이 옷사는 사이트가 아니니 저런말을해도 남자가 애초에 쓰지도않는 쇼핑몰을 뭐 불매를하겠습니까 어떻하겠습니까, 디도스공격이라도 해야할까요?
근데 위의 편의점이나, 카뱅은 대중상대로 장사를 하는곳이죠.
중간의 위치에서 장사를 해야지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서는 안된다는겁니다.
그래서 편의점본사에서 화가났을 페미들을 위해 수습을 한것도, 카뱅이 화가난 남성고객들에게 사과문을 후다닥 올린것도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응당 그래야 맞는거기때문이죠.
근데 거기다가 대고 여초에서 카뱅의 사과문을 조롱하는것은 정말 본인들의 질떨어짐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것이라서
헛웃음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