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쓴 글중에 직장에 아줌마사원이야기를한적이있는데
요점만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그 아줌마(유부녀)가 젊은남자애들 겁나 찝쩍댐..
첨엔 걍 적당히 상대해주었는데 점점 심해짐, 그러다가 핸드크림 많이발랐다고 내 손잡고 문질문질 바름
지금 생각하면 정말 역겹고 소름돋고 헛구역질나네요.
당시엔 깨름칙한정도였는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진짜 개ㅈ같더라구요.
(직장에서 성희롱당하는 여성분들 심정을 진짜 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 이해했음 )
에혀 시파 근데 여성들처럼 이걸 성희롱 신고? 못했죠. 에혀
암튼, 걍 그날이후로 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 거리벌려서 말하는거 다 대충대답하고 쳐다도안보고 씹고, 표정 존나 야리고,
근데도 존나 찝쩍거려서 거리벌리기 진짜 줜나 힘들었는데 벌리긴벌림, 근데도 가끔 마주치면은 소름끼치고 토할것같더라구요.
어우 중학생때 우리누나 이후로 여성이 이렇게나 혐오스럽게 보이게된건 20년만인듯...
성희롱 진짜 존나 기분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