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쪽은 제외...그쪽은 관심없어서리)
최근에 가장 좋게 들은 곡이
태연의 wekend 네요.
제가 sm 스타일을 좋아하긴하지만 소속사덕후는 아니거든요.
제 취향으론 태연의 지난번 미니앨범은 별로였습니다. 근데 wekend는 컨셉도 그렇고 곡도 그렇고 잘뽑았더라구요.
그리고 요번에 말 많았던 레드벨벳 완전체가 컴백해서 타이틀을 한번 들어봤는데
노래 자체가 엄청 트렌디하고 아주 새롭다 이런건 아닌데, 듣기에 거슬리는것없이 파트분배도 적재적소에 잘 되어있고, 자칫 금방 지루해질수있는 노래를 포인트를 주는데, 이게 정말이지 노련함이 엿보입니다.
다른회사들이 똥볼차거나 새로운노래를 만들어야한다는 강박감에 나온 노래들을 듣다가 무난한데 자주 들어도 질리지않는노래를 만든다는게 진짜 어렵다는걸 새삼 느끼거든요.
소시-레드벨벳-에스파
sm이 중국몽에 심히 빠져있지만, 중국빨을 빼고도 최근에 나오는 sm노래들이 국내성적이나 평이 좋았죠.
이정도로 꾸준하다면 jyp에게 있던 걸그룹명가 타이틀을 sm이 달아도 되지않겠나 싶은게 제 생각이네요
창법이 뭐랄까 좀 싫음 예전부터 느끼는거라
대중한테 인기많은것중 듣는게 오마이걸 노래정도 일듯
나머지는 귀엽고 발랄한 노래가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