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탄..
일단 몸이 굳어서 그런지 키가 커서그런지 숨쉬는듯 자연스러웠던 중심잡기도 꽤 신경써서 잡아야했고,
커브는 당연히 우중충하고,
다른누가 본다면 앞으로보나 뒤로보나 옆으로보나 딱 뉴비티가 풀풀 나는 자세겠구나 싶더라구요.
예전엔 팔을 좌우로 흔들면서 다리를 쭉쭉 뻗으면서 전력으로 타고 그랬는데 지금은 시도도 못하겠음 ㅋㅋㅋㅋ
어릴땐 겁이없었어서 그런가
목표로는 출퇴근 인라인스케이트로하는게 목표인데 최소한은 내가 생각대로 움직일정도로 타야 사고가 나도 내가 등신같이 타서 사고가 난게 아니라고 할수는 있지않겠어요?
근데 오늘 좀 타보니까 와 이거 그정도 되는거 쉽지않겠다 싶기도하고...
그래도 오랜만에 타서 재미는있네요.
너무 힘들어서 일못하지않을까여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