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책 배송비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
예전 사라지기 전 안양시에 있던 코코북 서점이 떠올랐습니다.
도서정가제 문제로 작년 10월에 폐업한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었지만
있었다는것만 알았지 가보지는 않았던 곳이였지요 .. 그러다 작년 하순기에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코믹스 발매소식에 한번 다녀와봐야겠다 싶어 이곳을 찾아갔었습니다.
작품 자체가 19세 성인 작품 이라 주민등록증 보여주려고 했는데 이때 사장님께서
안보여줘도 괜찮다며 바로 계산해주시더군요
그렇게 그곳에서 3권 정도 오프라인으로 구매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10월 페업한 이후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곳이였지만
유일하게 안양에서 전문적으로 라이트노벨 소설 및 코믹스 및 서브컬쳐 굿즈상품 을 파는 서점이였는데 ..
오늘따라 유독 더 그리워집니다.
그래도 아직 추억이 깃든 곳이 곳곳에 있어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