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양쪽 모두가 충치때문에 결국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고왔습니다..
어린시절 이빨 충치 때우는데 그 드릴가는 소리 .. 생각만해도 듣기싫고 아프고 ..
정말 그것때문에 오버란 오버 다해서 집에서 어머니에게 꾸증에 맞기까지 했던 ..
근데 그걸 잘 참았던 애들은 도대체 뭐였을까 ? ... 라고 생각하며
어두운 과거가 떠올랐네요 .. 그나마 다행인건 마취를 하고 치료를 하고 있어 불행중 다행이긴 하지만 ..
그놈의 신경에 주사놓는건 정말 예나 지금이나 아프건 매한가지네요 ..
... 다행이도 임프란트 까지는 아니지만 돈이 꺠질걸 생각하만 해도 몸서리 쳐집니다 ..
그리고 .. 지금이야 마취를 하고 치료를 한다지만 옛날엔 그런것도 없이 드릴로 갈았던게 ...
생각만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