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동 복지센터에 도착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위와 같이 중앙공원 산책로에 떨어진 낙옆을 치우는 일이라고 합니다.
빗자루와 쓰레받이 비닐봉투 (푸른색 종량제 봉투) 를 들고 다니면서 청소하는건데
공보관님이 직접 가르쳐 주시긴 했지만 아직 처음이라 잘 모르겠더랍니다 ..
그런대 문젠 너무 제가 FM 으로 구석 구석 청소하다보니 ..
다 돌지도 못하고 위에 보시는대로 저기까지밖에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냥 대강대강 낙옆 보이는것만 쓸어야 했나 싶더라구요 ..
하지만 민원날아올까봐 두려워서 열심히 했는데 너무 느리다 보니 ..
라는 아쉬움이 너무 크게 남습니다 ..
내일을 공보관 께 산책로에만 있는 낙옆만 치우면 되는지 아님 전체 다 해야 하는지
물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덕분에 온몸이 쑤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