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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 공공근로 11일차 입니다 (3) 2024/09/30 PM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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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끝나고 설치한 천막들도 하나둘 철거에 들어가고 


축제 에 버려진 남은 쓰레기들을 하나 둘 치워갑니다. 


사진위에 표시된 지역은 공원에서 유일하게 차량들이 주차된 곳인데


이곳은 택시 또는 학원 들의 학생 운송 차량들이 주차하는 도로변 입니다 


그래서 늘 청소하기게 까다로운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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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은 주로 종이컵 플라스틱 컵 또는 담배꽁초 (담배갑) 


등이 많이 버려지는 곳인데 좀 심한건 


다른 커피 믹스 제품 박스를 버리거나 


심한경우는 아에 축제 때 먹은 용기 와 함께 


비닐 봉투에 싸서 길가에 버려두고 갔습니다 


뭐 이정도면 양반이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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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도토리에 


낙엽 까지 다 치우니 쓰레기 봉투가 순식간에 가득 차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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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공휴일이  연속으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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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슬라임    친구신청

정말 깔끔하네요. 청소된 길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살던 예전 마을은 이제 시에서 관리를 안해서 길이 엉망이더군요.
사람이 많이 살지 않으니 예산 및 인원을 할당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 깨끗했던 길이 새 똥 범벅에 간혹 떨어진 쓰레기로 지저분해진 모습.

그동안 나도 모르게 누렸던 그 깔끔한 길이 많은 분들의 노고로 이뤄졌음을 새삼 느꼈습니다.

간혹 청소 용역을 줘서 분기별로 청소를 하는지 완전 엉망은 아니지만 관리 안된 길을 걸으면 을씨년스럽고 불안한 마음부터 듭니다. 기분이 그냥 불쾌해지고...

SupremeType    친구신청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미단    친구신청

잘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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