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이 자난이후 오늘도 도로변에 쌓인 낙엽들을 치워줍니다
그나마 오늘은 산책로 들이 다 깨끗한 편이여서 치우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성 아파트 단지 (평촌 학원가 방향) 쪽 주차하는곳 역시 늘 떨어져 있던
은행 열매들도 다 치워져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길에 떨어진 낙엽 들을 치우니 일도 다 끝났네요
13시 50분 쯤 이였습니다 청소도중 왠 명함같은게 떨어져서 또 뭐야 홍보인가 ?
싶어서 들어보니 어떤분의 은행카드 였습니다
일이 끝나고 가장 가까운 범계 파출소에 분실신고를 내고 돌아왔네요
유실물 신고를 하고 오긴 했는데 ..
걱정되는게 잃어버린 물건을 파출소에 갖다 줘서
찾아줘도 이런저런 일을 트집잡아서
고소당해서 괴로워 하던
분의 이야기 가 생각나더군요 ..
그렇게 13일차 공공근로가 끝이 났습니다
슬슬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낙엽쓸기 가 시작되려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