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라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습니다
손이 시려울정도로 매우 차갑더군요
낙엽도 엄청 쌓여 있는데다 물웅덩이 에 뭉탱이로
뭉쳐저 있어 치우기도 힘들었고 물도 하수구로 쓸어서
버리는등 시간도 엄청 잡아먹었습니다
동쪽 산책로만 치우는데 오전 오후 다 쓴것 같습니다
차로 쭉치우다 차에 치일뻔한게 오늘만 4번 ..
정말 위험한 상황인지라 모든 신경이 예민해져버립니다
75리터가 다 채워질 만큼 동쪽 산책로에 낙엽들이 엄청많음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비상용으로 챙긴 50리터 봉투 역시 다른 산책로들을 돌다 청소
하다보니 다 차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나머지 차로쪽 낙엽들은 뒤늦게 온 차로 청소차에 의해
꺠끗하게 치워져 그나마 시간을 아낄수 있었습니다
오늘 복지센터 에서 준 월급 명세서
10월 중 우천으로 빠진날이 3날 ..
그놈의 비 ...
월급이야 다음주 에 나오니 걱정은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