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소는 지도상에 표시한 대로 오전중엔 평촌초 중 학교 부근을 오후에는
성심병원 부근과 조선일보 평촌사옥 우성단지 쪽 청소를 하게되었습니다
깔끔해서 좋긴 한데 .. 미처 차로변은 못쓸었습니다
때마침 차로변 청소차량이 오긴 했는데 .. 가는 도중 주차된 차량때문에
넘어서 가더군요 ..(망할)
너무 늦어서 서둘러 점심먹고 서둘러 나가서 오후 청소를 시작합니다
청소가 조선일보 평촌사옥 구역 쪽에 낙엽이 너무 많아 청소를 하다보니 그만 퇴근하는 시각을 넘겨버리고
말았네요 .. 집에 늦게 오고 말았는데 어머니께서 걱정되어 요령껏 해야지 왜 정석대로 하느냐 ? 그러면 누가
알아준다던 ? 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최근들어 뭔가 짜증내고 화를 내는일이 많아져서 인지
짜증섞인 말을 하고 말아 결국 어머니와 저 둘 사이의 관계가 서먹해져버렸습니다 ....
낙엽이 지저분하게 있음 청소하는게 맞긴 하다지만 요령껏 하는건 .. 도대체 2달이나 되었음에도 익숙해지지
않아 큰일이군요 ... 에휴
일은 이렇게 하면 안되는건데 ..
그놈의 꼼꼼함이 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