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츰 낙엽들이 많아지다보니 스트레스도 쌓여갑니다
어머니가 너무 열심하지 말고 요령껏 해라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
뭔가 걸리는지 짜증을 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어머니와의 관계가 냉각되어버리고 만 가운데 ..
밥도 밥먹은것 같지 않더군요
낙엽은 치우고 치워도 떨어지고 안그래도 짜증나 죽겠는데
개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들 ..
제발좀 대변봉투좀 가지고 다니라고 외치고 싶었습니다 ..
개 배설물 치우는것도 혐인데 .. 정말 짜증나더군요
한술 더떠 15시 40분 쯤을 기점으로 비가 갑자기 내리기 시작해서 우산도 챙기지도 못한채로
비를 맞으면서 정류장에서 기달려야 했습니다 .. 안그래도 비가 오는데 버스는 잠시후 도착합니다 라는
방송만 나올뿐 오지도 않았고 .. 짜증은 짜증내로 나고
열은 열대로 나고 .. 안그래도 낙엽은 계속 쌓여서 제한된 시간내에 치우는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대로 나니 .. 정말 어디다 풀수도 없고 답답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