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돌이켜 보면 참 .. 안 좋은 일들이 연달아 터진듯 해서
기분이 영 좋지는 않습니다. 미신이긴 해도 올해부터 삼재의 시작읜
한해 여서 그런가 .. 솔직히 우울하긴 합니다.
특히 이번년 에 뇌 질환 에 대한 경각심 이 좀 많이 심해졌습니다.
친구 부모님 이 간암이 장기 여러곳 으로 번졌고 거기에 뇌 동맥 에 까지
번져 뇌출혈로 인해 돌아가신 걸 시작으로
작년 뇌출혈로 쓰러지신 외삼촌이 올해 8월에 돌아가셨으며
이제 아버지 까지도 뇌 질환 병을 앓고 계십니다.
안그래도 어머니도 외할머니 께서 돌아가신 이후 머리가 아프시다고
하시는데 ..
여러모로 뇌질환 관련해서 좀 많이 예민하네요
저 역시 올해부터 좀 안좋은 일들이 터지긴 했는데 ..
연달아 피싱메일 에 걸려서 아이디 와 패스워드 변경 은 물론
왠 분이 고거전 비난글에 대해서 매국노 니 뭐니 하면서 욕을 하는 바람에
그분 닉 공개하면서 차단 했다라는 포스트 올렸더니 이 양반이 기타 권리 침해
신고를 해버리는등 ..
거기다 위장까지 아파오기 시작해서 내시경 을 받아보니 ..
헬리코박터성 위염 에 걸리질 않나 ..
올해 운새 를 보면서 위장 관련 질환을 앓을 거라고 하더니 .. 정말로 이뤄지긴 했습니다.
거기다 내년은 삼재중 중간 삼재 라서 더 힘들거라고 하는데 ..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