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증권사가 라임자산운용이라는 곳에서 만든 펀드를 판매했는데 수익률이 작살나서 투자자에게 돈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모펀드라서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수익률도 제대로 공개가 안 됐습니다. 수익률이 작살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펀드를 운용하는 라임자산운용 임직원(이종필 전 부사장)의 횡령 때문입니다.
라임자산운용이라고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가 여러가지 펀드들을 만들어서 돈을 모아서 굴렸습니다
근데 대부분의 펀드들이 고위험의 파생상품들에 편중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들 예측대로 되지않아 원금이 다 날아가버렸고 또 해외에 투자한 곳이 폰지사기에도 엮여버렸습니다.
이에 원금이 다 날아가버렸는데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알려야할 의무가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이런 투자 설계를 했던 사람은 잠적해버렸구요(사짜는 아니라더군요 상당히 뛰어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