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체의 최대의 특징이라면 바로 등뒤에 붙어있는 크고아름다운 부스터(BS)"파츠에 있습죠.
한때 "크고 아름다운 날라다니는 샌드백" 이라는 불리던 L사이즈 공중형들에 큰 피탄판정의 약점을 저 크고아름다운 "1회용 부스터"의 미칠듯한 비행속력으로 이를 상쇄한 기체입죠.
비행속도는 비행스텟의 최대치인 40보다 속도가 빨라서 왠만한 거리에서의 공격들은 손쉽게 피할 수 있을 정도며, 부스터 게이지 양도 많아서 그 빠른비행을 50초 가까이 날아다닐 수있습니다.
거기다 파츠 사이즈도 "LL사이즈",오로지 L사이즈 공중형들만 착용하 수 있는 파츠이므로.
"L공중형의, L공중형에 의한, L공중형을 위한" 부스터 파츠라고도 할수있죠.
세이덴 BD(본체)또한 L사이즈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크기가 작아서 커스텀마이즈만 조금해면 피탄판정을 왠만한 M사이즈 급으로 줄일수도 있죠.
앞서말했다 싶이 부스터는 "1회"용이기 때문에 부스터 게이지는 소모되면 다시 차오르지 않습니다.
수명이 다하면 보조무장을 부스터로 맞추고 때버릴 수있습니다. 날면서도 할수있고 달리면서도 가능합죠.. 그후론 해당 기체의 비행능력에 속도로 날개되죠.
참고로 이 1회용 부스터는 "수명이 다 되지 않고도 때버릴 수 있습니다." 클릭 미스로 "출격하자마자 때버리면"...;;;이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
그런데 "세이덴"은 기본스텟은 나름 평범하지만 인내 스텟이 "아킬라"와 더불어 공중형 중 낮은 축에 속하기에(아킬라 보다 3 높은 9.. 하지만"그게 뭐 병진아"하는 수준이죠.)대부분 세이덴 보다 기본 스텟이 좋은 L사이즈 공중형들에게 BS파츠를 "강탈"(?)당하는 수모를 많이 격습니다...
하지만 인내만 빼면 나름 괜찮은 기본스텟과 L사이즈 이면서 작은크기의 본체, 카트리지 구성이 나름 좋고 에너지증가 카트리지의 여유 에너지가 상당히 많은데다, 공중형 중 475 라는 높은 축에 속하는 기본HP 등으로 나온지 2년이 지난 구세대(?)기체 중 여전히 현역으로 사랑받는 기체 중 하나죠.
여담으로 초기때는 세이덴 BS 파츠의 코스트가 "75"였지만 코스트에 비해 너무나고 사기적인 성능인해 2009년도 말에 패치로 코스트가 "150"(!!)으로 2배 뻥튀기되 엄청난 고코스트 파츠로 변모했죠.
이로 인해 2개를 착용시 에너지부족으로 무기선택에 제한을 받게되지만 여전히 "장시간 고속 비행"이라는 강력함 때문에 현제까지도 세이덴 BS 파츠를 2개 착용하고 날라다니는 L사이즈 공중형들을 아레나에서 심심치 않게봅니다.
하지만 잘못 몰면 아주 푸짐한 고코스트 덩어리...
PS 1:오타 & 뛰어쓰기,맞춤법 다 틀린 뻘글이였습니다.
PS 2:세이덴 부스터를 2개 착용시 장시간 고속비행을 2회 사용할수있게 됩니다.
PS 3:일섭에서 한대를 보우중입죠. 소유 부스터는 한개라 2개 달고 날파리 짓을 못하지만; 한개로도 나름 본전 뽑아먹습이다...
PS 4: 세이덴 부스터는 제자리 비행시 40초 이동 비행시 50초 동안 지속되더군요 으쩨 아이러니...
PS 5:"부스터 러닝"카트리지를 갖고있는 국소수의 공중형 중 하나입니다.
세이덴BS를 "부스터 러닝"으로 땅개놀이하면 1분 30초 동안 쉬지않고 달릴수있죠.
이땜에 지상에서의 기동력도 꿀리지 않지만 공중형들이 지상에서 놀면 "폭to the발 무기" 든 기체 들에게 좋은 먹이감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