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아레나영상:0:00:그냥 슈투르반거,2:43:슈투르반거 제식(制式)
코즈믹브레이크에 등장하는 L사이즈 포격기체입니다.
BD(본체)뒤쪽에는 6연장 미사일포드(?)의 메인무장을 갖고있고 AM(팔)파츠의 어깨부분과 팔등부분에 미사일 메인무장이 내장되어 있는 기체입니다.
BD 파츠의 미사일은 아래부터 1쌍씩 번갈아 발사하며 AM 파츠의 미사일은 먼저 어깨부분에 1발 다음으로 팔등부분엔 2발 번갈아 발사하죠.
본체 뒤쪽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은 데미지는 그리 높지않지만 나름 높은 유도력과 탄수도 600발(1200발 이지만 2발씩 발사함으로 실상은 600회)이라는 넉넉한 탄수와 약간 빠른연사력을 가졌으며 카트리지 중 본체 강화 시 탄속도 올라가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AM 파츠인 경우도 데미지는 낮고 탄은 380발에 유도력도 평범한 수준이지만 직사와 세로로 번갈아 발사함으로 좌우로 회피기동을 하는 비행타겟을 공격하는데 나름좋은 무기가 되지요.
미사일류들은 비행중인 타겟에 대한 유도력이 향상되는(쉽게말해 더 잘휘어서 타겟을 더 잘따라다닙니다.)특성과 공중형에 추가데미지가 있는 폭발계 무기이기에 "중거리의 대공 능력이 높은"축에 속하는 포격기체이지요.
하지만 그 반동으로 좀 안습한 약점이 있습니다.
등쪽에 미사일은 위 영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체 미사일이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갑니다.
이로인해 좁은길목이나 동굴 같은 특정지역이나 일정거리 안에 타겟(특히 지상)을 전혀 맞추질 못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중거리에선 효율이 좋은 내장미사일이지만 그이상 그이하의 거리에선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사거리는 꽤 있는편이지만 거리가 멀수록 미사일의 유도능력은 떨어지고 너무 가까이 있을경우 앞에 언급한것처럼 제대로된 타격을 주기 힘듭니다...
이와 더블어 "L사이즈 포격형들의 공통된 약점"인 "높은 원거리&인내 스텟"을 위한 "안습한 기동력"까지 겹치면서 빠르게 접근하는 기습기체들에겐 좋은 먹이감이 되지요.
기체 설명(당시 윈디존 한국서버때..)따르면 "걸어다니는 화약고"라는 언급이 있는데 괜히 그런게 아니죠..
아... 그렇다고 터지면 주의 아군에게 데미지를 준다는게 "절대" 아니라.. 기본 코스트가 920인 왠만한 L사이즈 포격들보다 높은 축에 속하는 고코스트 기체로 진짜 잘못몰면 아군 팀에너지를 지대로 깍아먹기만하는 말그대로 "화약고 같은 녀석"이 되버리죠...
파생기로는 "양산형 버젼"인 "제식(制式)"(위영상의 2:43)이 존제합니다.
6연장 미사일에서 2연장 미사일로 교체된 기체로 프로토타입 보다 코스트도 낮아 여유 에너지가 좀 있는 버전이죠.
프로토타입과 다르게 등에 2연장 미사일은 데미지가 더 쌔고 정면에 직사로 쏘므로 대공능력은 좀 낮아졌으나 지대지 능력은 원본보다 훨씬 좋아쓰기가 더 편해졌죠...
기동력도 원본보다 좀더 개선(그게그거지만;)되으며 본체강화를 안 해주면 낮은탄수에 허덕이지만 여유 에너지가 원본보다 더 많으니....
또다른 파생형은 불루메탈을 도금한 삐까뻔쩍 광택이있는 "블루(BLUE)"가 존제합니다.
이녀석은 외형말곤 원본가 다른게 없습니다.
PS1:이상 병맛나는 오타 많고,맞춤법이 틀린 뻘글이였습니다..
PS2:현제 일섭에서 보유중인 원본과 제식 각각 1개씩 소유중입죠.
고기동 고화력의 기체들이 판치는 요즘 아레나에서 쓰긴 힘들지만 스팟(거점)이나 뭉친아군 속에서 원거리 깔작거리면 점수 받아먹는 것에는 아직 쓸만하답니다.. 특히 스팟에 버프를 받으면서 거점으로 쳐들어오는 공중형을 족족 잡는 재미란....
PS3:이기체의 등장 초기에는 마시일의 탄속이 느려서 대공능력도 시원치않았다고 합니다...
몇번의 패치로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