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스텝이 만든 "로봇 대전 액션 게임"인 "코즈믹 브레이크"를 보면 "메카닉 로봇"과"미소녀 로봇"(이라고 쓰고 그냥 인간형 로봇이라고 읽습니다.)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건 여러 광고를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런대 초기 "코즈믹 브레이크"에서는 이 미소녀 로봇이 없는 "순수 메카닉 로봇 게임"이었다고 합니다.
"코즈믹 브레이크"가 나오게 된 계기는 2005 년도에 나온 동사의 게임인 "로봇 MMORPG게임"인
강철전기 C21[鋼 鉄 戦 記 C21](초기 이름은 로봇성기(Robot聖紀) C21)덕이라고 할수있겠군요.
C21은 일본에서 현제도 인기리에 서비스가 되고있고 북미에서도 막 서비스 되고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여러 차원-Dimension-(혹은 우주)에서 혼돈,파괴와 망ㄱ..이 아니라 살육을 저지르는 사악한 로봇들인"악마군(Devil Troopers)"과 이를 막기위해 여러차원에서 모여든 "강인한 로봇(히어로)"들인"천사군(Angel Force)"와의 싸움을 다룬 세계관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천사군"이 되어 "악마군"에 맞서서 여러 차원을 돌아다니며 미션과 던전을 탐험하여 여러 로봇파츠와 무기를 수집하고 이와 스킨 시스템을 이용한 자신만의 톡득한 로봇을 만들어서 플레이하는 순수 로봇 MMORPG 게임이지요.하지만 옜날RPG게임답게(?) RPG위주의 게임이다 보니 사람들과 대결하는 "PVP 요소"가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요즘 나온 RPG 게임들은 이런경우는 드물죠.)
그리고 C21의 부족한 "PVP"요소를 보완할 목적으로 "사이버스텝"이 2008년도에 내놓은 것이 바로 코즈믹 브레이크입니다.
코즈믹 브레이크는 C21 이후의 세계관을 다루고 있으며 모든 로봇들의 창조주이자 각각 한가지의 【개념】을 관장하던 신적존제의 초거대로봇인 "아크"의 존제를 알게되었으며 그중에 유일하게 존제하는 【용기】,【힘】,【지혜】의 아크를 필두로 "코즈믹 아크"에 모인 3연합이 3아크에의해 봉인된【혼돈】의 아크와 그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자신들의 아크의 동력원이자 부활에 필요한 "강인한 로봇(히어로)"들 서로 격돌하면 생긴다는 특수한 에너지인 "코스모스"를 모으기 위해 코즈믹 아크에서 "아레나(경기장)"을 열며. 동시에 【혼돈】의 세력에 대항해서 3연합의 "강인한 로봇(히어로)"들이 "엔젤포스"의 미션과 한행성을 탐험하며 협력하는 세계관의 조금의 RPG요소가 섞인 대전(PVP)위주의 게임이지요.
C21에 쓰이던 "그래픽"과 C21보다 제한적이지만 로봇의 "커스텀 마이즈","스킨 시스템","각 기체 별 사이즈"와 C21에서 없어던 "빠른 스피드"와 "전투를 도와주는 떠다니는 장비인 원더비트","육,공,포,보 각 클래스"와 "이를 이용한 상성관계와 장점과 단점들",,"레벨업마다 찍는 각로봇들 마다 구성된 카트리지","인첸트를 통한 각 로봇의 파츠나 무기를 강화" 등이 도입하게된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고 즐기"는 대전액션 게임으로 전작인 C21로 인지도가 싸인 일본에서 역시 인기를 끌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초기에는 C21과 맞찬가지로 "순수 메카닉 로봇"들로만 이루어진 게임이였으며 베타 테스트때는 "메카닉 로봇"들만 있어고 "인간형 로봇"이 존제자체가 없었다고합니다.
그러던 중 "사이버스텝"사에 한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는 "겟앰프드"개발에 서로협력했던 "윈디소프트"사에서 한가지 의견이 들어옵니다, 바로 "인간을 넣어달라"는 것 이였죠. 하지만 이 의견은 "게임의 세계관"이 무너진다는 이유로 "사이버스텝" 쪽에서 거절하였으며, 이에 "윈디소프트"쪽에서는 "인간이 안되면 '인간의 모습을 가진 로봇'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으로 사이버스텝과 윈디소프트 간에 의견교류를 통하여 이를 수락하고,
이로 만들어진 것이 최초의 "인간형 로봇"인 "크림로제"가 탄생하였으며 이를 도입 후 플레이어들로 부터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다수의 메카닉 로봇"과 함께 "소수의 인간형 로봇"계속 도입하면서 "지금의 코즈믹 브레이크"가 탄생하게 되었지요.
= 어떤 의미로 "윈디소프트"가 모든 인간형 기체의 부모가 되는 셈(...) 인간형 로봇을 추가하려 했던 이유는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의 메카닉게임을 좀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으로 변화를 시키기 위해서였고, 결과적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인간형(안드로이드)로봇이 등장을 하게 된 것. 이유야 어떻든 이 점이 "다른 메카닉 게임"과 차별되는 "코즈믹 브레이크만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 =
- 엔하위키 "크림로제" 항목 中 -
현제 코즈믹 브레이크는 일본을 물론이고 대만과 북미까지 서비스하고있으며 사이버스텝 관련 기사를 보니 네덜란드에서도 지사를 세웠다는걸 봐선 유럽쪽에도 서비스를 노리는듯 보이더군요.
한때 윈디소프트를 통해 한국에서 서비스하다가 망했지만 이번엔 사이버스텝이 직접 다시 한국에 서비스를 하게되었군요. 코즈믹을 즐기는 본인으로서 이번엔은 성공하여 한국 잘 정착할 수 있길 빕니다.
PS1: 이상 길고 오타 많고 맞춤법 틀리는 왜 싸질렀는지 모르는 뻘글이였습니다.
PS2: 현제 "C21"과 "코즈믹 브레이크"는 서로 "메카닉 로봇"들을 공유하고있지요. C21에서 나온 로봇 일부가 코즈믹으로 넘어가는 겨우가 많고 가끔 "코즈믹"에서 나온 로봇이 C21 로 넘어가는 일이 가끔 있지요.아 그리고 코즈믹의 영향인지 C21에서도 "엘데바인"이라는 인간형 기체가 존제합니다.
PS3:사스양반... 부디 정식서비스되면 너무 비싸게 해주지말아주시오.. 일본서버에서 환율로 고생한적이 많소...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