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브레이크에 등장하는 L사이즈 보조형 그라이노트.
중력을 조정할 수 있다는 설정을 갖고있는 대형로봇이며 양어깨의 중력툴을 이용해 전장에서 아군들을 서포트합니다.
일단 상황에 따라 서브무장을 중력툴(보라)이나 반중력툴(노랑) 중 정하고 생성자리를 정했다면 그자리에서 우클릭으로 중력장을 생성을 위한 충전을 시작합니다.
보라색은 적을 끌어당기며 노랑색은 적을 밀어냅니다.
충전중 계속 우클릭으로 총 5회 충전이 가능하며, 1회,3회,5회 충전마다 범위 달라집니다.
1,2회
3,4회
5회
범위가 기체의 몇배로 넓어지만 충전하는 동안 그라이노트는 무방비상태가 되며, 중력장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중력의 힘이 약해짐과 동시에 지속시간도 짧아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서있으면 바로 중심으로 끌려가거나 밖으로 팅겨저 나간다는 건 변화없습니다.
양팔에 메인내장무기로는 커브건(지렁이처럼 휘어지면서 적을 쫓아가는 빔무기류)이 내장되있으며, 사거리는 짧지만 350 탄수의 연사력이 좀 있이서 호신용으론 나쁘지 않습니다만 너무 신뢰하진 마세요...
= YOU JUST ACTIVATED MY TRAP GRAVITY =
대충 중력툴(보라)를 저런식으로 적을 낚는 재미가 참 중독성이 있더군요...특히 많을 적을 낚아서 몰살당하는 걸 보면 그 쾌감은 참...
대신 다음에 만나면 "어그로"를 지대로 먹습니다.. 하하하하...;;;
문제는 적을 끌어당기는 중력툴이 수요가 많더군요.. 탄수가 7이라서 금방 바닦나기에 항시 탄약 충전템을 들고다녀야하죠..
반 중력툴(노랑)도 쓸만합니다. 특정지역의 적의 근접을 막는 용이나 한곳에 뻐기는 적을 몰아내는 용도로 주로 쓰지죠.
파생형으로 "그라이노트T2"가 있습니다. 이쪽은 공중에 중력장을 생성하는 대공버전이며 평은 노멀보다 못하다는게 대부분의 평...하지만 특정지역에선 써먹을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