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개월 만에 마이피를 들어옵니다..!
저 같은 게으름뱅이는 역시나 sns나 블로그에 맞지 않는 체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기도 안 쓰는 제가 먼 훗날 열심히 살았다는 한자락의 기록이라도 보고 싶어서
밀린 가계부 및 투자일기를 몰아서라도 써봅니다ㅠ

12월은 배당금이 적게 나오는 달 중 하나 입니다만,
그럼에도 배당금 덕분에 항상 실수입 500은 넘기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 연차를 써서 2주 정도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본가에 가는 달은 은근 경조사비가 많이 나오네요
아껴쓰고싶은데 헬스장 pt 할부가 나간 첫 달이라 교육/운동 분야가 늘었습니다
가계부도 쓰고, 1인가구 임에도 지출이 생각보다 많이 나갑니다..
대망의 2023년 연간 보고서 입니다.
1월 가계부 글을 쓴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

세금 다 떼고 순수 수입은 8300만원 정도입니다.
올해는 급여 이외에도 외주등 부수입과 기타 수입이 많았습니다
배당금도 세후 1000을 넘겼구요
세전으로 하면 제가 목표했던 1억 수익 달성했습니다.
2024년은 제 분야 관련 공부에 시간을 많이 쓸 생각이라
외주는 웬만하면 하지 않을 생각이라 수입은 2023년보다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지출은 3400만원 정도로 놀랍게도 월세보다 경조사비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틈틈히 남동생 용돈, 엄마 용돈, 본가 가전제품 사준 것들이
800을 넘었네요.....
어떤 사람은 1년에 옷 한번 살까 말까 라는데
저는 명품이나 비싼 옷을 일절 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패션에 255만원
교육/운동에 258만원을 썼습니다
이렇게 순수입 4969만원으로 2023년을 마감했습니다.
2024년은 더 아껴쓰려고 합니다.ㅜㅜ
제가 이 업계 있으면서 정말 처음으로 업계가 좋지 않다는 게
피부로 와닿습니다..
우리 업계 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들도 마찬가지겠죠
물가나 경기가 좋지 않다는게 이렇게 까지 체감되는건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