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주식을 시작한지 2017년 10월 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제가 사회에 나온지 5년차 였고, 그 전에는 돈이나 주식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월급 받으면 적금만 했습니다.
주식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이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제가 주식투자를 시작한 게 저의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024년 3월 1일에 주식계좌 2억 달성 글을 썼는데.
그 후로 정확히 1년 4개월 만에 3억 달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 (당시 2억 달성 글)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4892477&num=9762

2017년 10월 시작 한 이래로, 1억 달성까지 4년 3개월
2억 달성까지 2년 2개월
3억까지 1년 4개월입니다.
아주 빠른 속도가 아니겠습니까?
투자 하면서 한 번도 단타를 치거나, 인기많은 성장주 , 급등주, 테마주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주식은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매도 하지 않았구요.
꾸준히 매수 + 배당 재투자만 해왔습니다.
그럼 순수 주식으로만 달성했나? 그건 아닙니다.
제가 2억 이후로 3억 까지 투자한 금액은
거의 4천만원 입니다. 그래도 4천 넣고 6천은 제 대신 제 주식이 만들어 준것이죠.
3억을 만드는데 제 투자 원금은 2억 정도 입니다.
총 기간 손익은 9천700만원으로
약 1억 가까이 되구요

2017년 10월에 주식 투자해서 주식으로 번 돈이 고작 1억?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꺼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1년에 1억씩 턱턱 버는 사람도 있을테니깐요
하지만 운 좋게 1억을 벌었다고 해도
그 운이 계속 가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꾸준히 복리로 시간을 들여서 투자하는 게 오래 걸려도 안전하고
후에는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제가 처음 주식 시작하고 주식 계좌 1억 까지
4년3개월동안 주식 손익이 고작
11,734,312원 밖에 안됩니다.
지금으로 치면 6월 한달 손익을 4년동안 낸것이죠.
나머지 9천만원은 제가 투자한 금액인거죠.
성과가 나지 않아도 당시 퇴사하고 받은 퇴직금을
싹 다 주식에 넣는 등
돈이 생기면 무조건 배당주에 투자 했습니다.
그래서 주식계좌 1억 달성이 4년 3개월이지
그 전에 모운 돈 까지 야금야금 다 넣었으니 정확하게는 8년이 좀 넘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심정도 들었습니다.
투자를 해도 계좌가 늘지 않아서요.

그러다가 다음 2억을 찍기 까지
기간 손익이 31,063,071원으로 증가 했으며,
2억을 찍는데 제 돈 7천만원이 투자 되었습니다.
2년 4개월 동안 주식으로 3100만원을 번게 뭐가 성과냐 할 수 있습니다.


처음 1억 원을 모으는 데는 온전히 제 힘이 필요했지만,
그다음 2억에서 3억 원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4,223만 8,230원이 제 돈으로 들었고,
나머지 5,776만 1,770원은 증권 투자가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총 3억 원을 모으는 데 주식이 1억 원이나 도와준 셈이죠.
AI에 시뮬레이션을 돌려 계산해보니,
현재와 같은 지속적인 투자, 배당 재투자, 그리고 복리의 힘을 더해
배당수익률 6%와 연 수익률 7%를 가정했을 때,
10년 뒤 예상 금액은 11억 303만 원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입니다.
퇴직연금도 있으니 더 될 수도 있겠고요.
물론 중간에 큰돈이 나갈 수도 있고, 회사에서 해고될 수도 있습니다만,
최대한 살아남아 보겠습니다.
처음 회사에 취업했을 때 연봉이 2,500만 원 정도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신입 연봉이 거의 다 이 정도이긴 했습니다만,
아르바이트 한번 해본 적 없는 저에게는 큰돈이었죠.
5년간 적금을 했고, 그 돈으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액으로 투자하는 것보다 돈을 일정 금액 모으고 투자하라고 권합니다.
그 이유는 적은 돈일수록 '뻥튀기'하고 싶어서 더 과감해지고,
큰 돈일수록 잃지 않기 위해 신중해지기 때문입니다.
주식 계좌 3억 원을 달성하는 데 1억 원의 손익은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적은 돈이고낮은 수익률일 수도 있습니다.
33%밖에 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엔비디아나 테슬라처럼 한 방에 몇 백 퍼센트를 벌어야 주식 투자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도로 위에서 '칼치기'로 이리저리 빠르게 가는 차들이
결국 신호등 앞에서 만나게 되는 것처럼,
안전하게 정속으로 주행해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빨리 가려고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는 없는 거죠.
그리고 애초에 저는 주식으로 부자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럴 깜냥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현실적으로 월급쟁이가 할 수 있는 자산 증식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부동산과는 달리 적은 돈으로도 할 수 있는 방법이니깐요.
배당금으로 처음에는 치킨도 사 먹고, 늘어나면 아이 학원비도 내고,
거기서 더 늘어나면 월세도 내고, 사고 싶은 그래픽 카드도 사는 등
제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받기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번 글에도 썼듯이, 자랑하기 위해서 올리는 글이 아닙니다.
국내 주식에 대한 불신, 배당 투자에 대한 불신,
더 나아가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한 불신을 넘어,
부동산 '원툴'로 노후 대비를 하는 것보다
미국 사람들이 401(k)를 통해 실제 생활비가 나오는 구조로 은퇴를 준비하듯이,
우리도 배당이라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인증을 하는 것이고
이렇게 투자 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다는 취지입니다.
그보다 더 훗날 제가 보기 위한 기록 이기도 하죠.
저는 다음 7월 인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 전까지의 활동은 계속
네이버 카페에서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네이버 카페에서 같이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장점도 있습니다 ㅎ)
주식은 큰돈이 있어야 시작 할 수있는 게 아닙니다
커피 한잔 값으로도 부동산을 살 수 있는 게 주식투자입니다.
무더운 여름 7월 증시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 시장은 인내심 없는 사람의 돈을, 인내심 있는 사람에게 옮겨주는 장치다."
-워렌 버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