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러군데 가봐야 하는게 좋습니다. 과잉진료가 판치는게 치과이고, 특히 원장 이러면서 가격 삼당하는 사람 두는 곳은 피하는 곳이 좋습니다.
제가 3년 전에 사랑니 뽑을 때 처음 갔던 치과는 사랑니가 매복에 뽑기 어렵다고 이빨 당 10만원 가량으로 올려치기 했었고, 오른쪽 어금니가 사랑니 때문에 옆 부분이 충치가 생겼다고 신경 치료를 권장했고, 원장이란 인간이 진료 후에 따로 방으로 부르더니 앞서 말한 사랑니는 매복이라서 4개 총 40만원 가량 불렀고, 어금니 치료는 100만원 넘게 부르더군요. 웃긴건 가격이 변동 할 수도 있다고 하는 개소리까지.
그래서 최소 150에서 200정도로 가격을 듣고, 혹시 몰라서 검색해보니 사랑니도 보험 된다는 것을 봤죠. 그리고 친구 소개 받아 간 곳은 사랑니도 정직하게 보험비 그대로 받고, 어금니 치료도 40만원인가로 끝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