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햇빛 (자외선)은 당연히 말씀하신 것처럼 소독의 기능이 있습니다.
2. 공기 중에는 여러 세균과 미생물, 곰팡이 등 미세 물질들이 돌아다닙니다.
3. 자외선을 매우 오랫동안 쐰다면 당연히 공기 중의 세균도 살균됩니다.
4. 하지만 자외선이 죽이는 만큼의 또 다른 세균들이 공기 중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5. 이불 빨래, 배게 등 햇빛에 자연 건조 시키면서 동시에 살균 효과도 지닙니다.
6. 실제로 박테리아보다 저항력이 센 바이러스도 자외선을 6시간 이상 쐬면 사멸합니다.
7. 햇빛이 정말 쨍쨍해서 최소 6시간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는 위치에 두신다면 가능합니다.
8. 다만 6시간 동안 햇빛을 충분하게 받게 하는 것이 조금 어렵습니다.
9. 물건 소독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나, 그것보다는 알콜이나 이산화염소,
또는 락스, 치아염소산 등을 걸레에 일정량 묻혀 닦는게 빠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