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겐 미안하지만 법무부장관직에서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건
그제도 서초동에 모였던 100만이 넘던 사람들의 열망이 모인거라
개인적으로 결정할수 없는 사명같은거였는데....
하지만 그럼에도 가족을 지킬 가장의 모습인지라 뭐라 탓할수가 없다.
가장 작은 공동체라 할수 있는 가족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가장 큰 공동체인 나라의 명운을 움직일수 없었겠지.
이제 검찰은 더욱 기세등등 해지겠고
야당은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정부에 물을테니
정부는 조기 레임덕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구나.
총선이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