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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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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이야기] 꿈에서 현실로, 현실이 된 SF영화 속 기술들 (2) (2) 2018/03/23 PM 02:12

저번 포스팅에 이어 SF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과학 기술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술들, 현재 진행 중이거나, 이미 구식이 되어버린 기술을 알아보며,  

새로운 눈으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지난 포스팅 다시보기

:: 꿈에서 현실로, 현실이 된 SF영화 속 기술들 (1)


저번 포스팅에서는 정말 과거의 기술이 되어버린 폴더형 휴대폰, 블루투스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현재의 물건들을 또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진행형이거나, 실현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영화 속 과학 기술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번 포스팅보다 조금 더 진보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 특허 원문 정보 - 패트플렉스 ( PATPLEX ) 

 

 

 


1. 웨어러블 슈트



개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속에는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합니다.

영웅이 많이 나오는 만큼 영화 어벤져스에서 나오는 기술만 다뤄도 이번 포스팅이 엄청나게 길어질 것입니다.

영웅의 형태로는, 인간 형태의 영웅부터 신체의 강화나 변형, 외계에서 온 신적인 영웅도 존재합니다.

오늘은 기술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니, 인간 형태의 대표적인 영웅, '토니 스타크'의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니스타크는 무기를 만들던 기술을 기반으로하여, 아크 원자로를 만들어 냈고, 

인공지능 '자비스'와 함께 대표적인 아이콘 '아이언맨'을 만들어냈습니다.

토니스타크의 주제로만 벌써 몇개의 특허가 나오는 모습입니다.

 

 

 

아이언맨 슈트 도면 - 출처 구글링


토니스타크의 대표적인 아이콘 '아이언맨 슈트'는 '웨어러블 기기'로 볼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wearable) 기기'란 말 그대로 입는 기기를 의미합니다.

현재의 트랜드는 '사물을 착용하는 것'이며, 사물을 휴대하고 다녔던 기존과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신체를 강화하고, 공중을 날아다니거나, 에너지포를 발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부여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자비스를 이용, '증강현실' 기술도 만들어냅니다.

이 정도면 영웅이 될만 합니다.


근력 보조 로봇 도면


현실에도 아이언맨 슈트가 존재합니다.

위의 도면은 영화 속 모습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기능을 가진 로봇의 특허 도면입니다.

바로 '걷는것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보조장치'의 도면입니다.

다리에 착용하여 근력을 보조하거나,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특허정보 - 하지근력 지원용 착용형 로봇 (WEARABLE ROBOT FOR ASSISTING ...)

 

 

위에서 소개한 기술 이외에도 허리를 지탱하거나, 보조 장치가 달려 추가적인 행동까지 할 수 있는 

현실속 마크-1,2,3가 있으니 새로운 특허를 검색하여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외골격 슈트' 정도로 키워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에너지 - 원자력

원자력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화력, 전력의 수백, 수천배의 효율을 내는 에너지입니다.

잘만 사용한다면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에너지로, 파괴를 위한 무기가 된다면 그 어떤 무기보다 강력해집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인 토니스타크의 가슴에 장착된 '아크 원자로' 역시 원자력을 이용한 에너지원입니다.


 

아크 원자로의 모습


'아크 원자로'는 정확히 말하면 '핵 융합 발전기'입니다.

우리가 아는 원자력 발전소나, 원자력 병원 등은 '핵 분열 발전기'입니다.

핵 융합 기술은 핵 분열 기술보다 어려운 기술입니다. 성공사례는 존재하지만 아직은 상용화 되지 않았습니다.

핵 융합 발전기 '아크 원자로'는 영화 속에서만 가능한 기술이 아닙니다.

물론 신체가 1억도에 달하는 아크 원자로의 열을 감당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핵 융합 기술이 고온을 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고온이 아니어도 가능하다는 주장이 있지만, 아직 실제로 이루어진 실험은 없습니다.


아크 원자로의 도면


우리나라에는 '아크 원자로' 제작에 대한 특허가 출원되어있습니다.


:: 특허정보 - 광자력 아크 원자로 (Photon Arc Reactor)


1억도가 넘는 아크 원자로의 열을 감당할 수만 있다면, 

멋진 에너지원을 착용하고 영웅이 되어 다닐 수 있습니다. 

휴대폰 충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인공지능 - 영화 터미네이터 속 '스카이넷'

어렸을 적 로봇 만화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터미네이터'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터미네이터 중에는 악당도 있고, 착한 우리편도 있지만, 모두 인공지능을 가진 '사이보그'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그 기술이 발전하여 로봇인지, 사람인지 구별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카이넷'은 본래 컴퓨터 관련 IT기업인 '사이버다인 시스템즈'에서 마일스 다이슨이 1994년에 제작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기반으로 1997년에 군사 방위를 목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이 탑재된 컴퓨터입니다.

터미네이터의 부모격 AI입니다. 

스스로 발전하는 AI특성상 발전을 두려워한 인간들이 자신(스카이넷)을 정지하려들자

적으로 간주, 핵미사일을 발사하며 전쟁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다룬 영화가 '터미네이터'인 것입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속 장면 - 스카이넷의 침공으로 인해 도시가 괴멸된 모습


구글, 페이스북, 패트플렉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 스카이넷의 모습이 아닌,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모습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사람을 찾아주거나,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며, 내가 원하는 정보를 유추를 통해 제공합니다.

때로는 대상을 통제하고 감시하기도 합니다.


:: 특허정보 - 추적 대상 통제 방법 및 이를 위한 지능형 로봇 감시서비스 시스템 (Method of controlling target ...)


특정 대상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기술의 경우, 터미네이터를 보고난 뒤라면 무섭게 느껴질 수 있는 기술입니다.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우리가 발명하는 다양한 기술은, 과거에 꿈꾸던 삶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영화 터미네이터와 같은 일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웨어러블 기기와 에너지, 인공지능을 다루었습니다.

흥미롭게 보실 수 있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재미있는 주제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포스팅 다시보기

:: 꿈에서 현실로, 현실이 된 SF영화 속 기술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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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용 몰래 퍼가서 뭣같은 보이스웨어랑 브금 빵빵 깔면서 유튜브로 만들까봐 걱정일 정도로 잘 정리된 글이네요

Han이    친구신청

그쳐 글잘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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