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이 따로 없는 냉장고를 쓰게 된 관계로 소창과 냉동 대파를 한데 때려넣고 고추씨 네큰술 + 돈코츠 베이스 때려넣어서 장기 보관 가능하게 중간재료를 만든 다음에 이걸 적당히 떠다가 고기순대 썰어서 같이 넣고 순대국밥 완성. 국물은 돈사골 베이스 세 숟갈 썼다.

맛있었음.

400g 6팩 택포 11990원에 산 고기순대 한 팩 뜯어다가 절반은 순대국밥, 나머지는 전자렌지 돌려다가 대충 한끼. 맛있었음.

국물이 돈사골국물과 우사골국물을 섞은 거라 개인적으로 좀 취향이 아니었고 전반적으로 평범한 편이었기에 가게 정보는 생략.

순대는 맛있었음.

왜 짭파게티냐면 재료 볶아다가 오뚜기 짜장 분말 넣고 페이스트 만들어서 데친 사리를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추가한 재료는 양파, 감자, 고추, 다짐육. 굴소스 조금 추가. 맛있었음.

택포 130원짜리 기성품 빠에야에 기숙사 떠나는 동민으로부터 얻은 삼겹살 + 크래미, 밥 추가 약간, 고추 두개, 완두콩나물.

직접 들인 재료비는 대충 300원 정도. 맛있었음.

빠에야는 https://cheaplifer.com/cheapalimi/3984 이 때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