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갔는데 이것저것 다떼면 8만엔 정도에 그것도 매 끼니 돈내고 먹어야하고 숙소도 돈내고 전기비 난방비도 돈내야해서 그냥 그만두고 왔습니다.
먼저 오신 분 말 들어보니 겨울에 난방비 n분의 1로 나눠도 한사람당 만엔 이상 나온다고 하네요....
시내 나갈때도 료칸 차 돈내고 빌려서 가야하는지라 가끔씩 나가야하고 ..
정착금 받을 때까지 버티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그만뒀습니다.
저는 유후인 료칸에서 2년정도 일을 했었는데요
아침6시에 나와서 온천 정리. 조식 셋팅. 조식 응대. 체크아웃. 역까지송영. 객실청소. 점심 및 잠시 휴식. 체크인 응대. 석식 셋팅. 석식 응대 및 객실 이불깔기. 석식 뒷정리. 온천 점검 하면 밤 8시넘었었어요 ㅋㅋㅋㅋ 주말엔 절대 못쉬고요....
물론 업소 규모와 시스템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객실 10~20개 정도의 작은 곳이 많아서 나카이상(직원)이 전반적인 업무를 하기 때문에 호텔로 치면 프론트. 객실. f&b 전반적으로 한다고 보면 됩니다.
월드잡 같은데 구인등록하고, 지정된 절차에 의해 취업했을 경우, 소득분위 80%이하라면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과 부모의 소득이 7000만원 이하던가요?
꼭 호텔 료칸 뿐만 아니라 요새 핫 한 일본 it회사나 그런 걸로도 받을 수 있지요. 월드잡에서 구직등록하고 절차에 의해 진행해두는게 중요하지요.